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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March
2018

사랑방 10주년을 축하드립니다.

우리 교회 120여 목장 가운데 특별한 목장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치유 재활 모임’인 사랑방입니다. 사랑방은 2008년 2월에 김항식 장로님 내외분을 중심으로 7분이 첫 모임을 가짐으로 시작되었는데, 지난 10년 동안 쉬지 않고 매주 목요일 저녁 6:30에 290 Brokaw Road, Santa Clara, CA 95050에서 정기 모임을 갖고 있습니다.

사랑방은 신체적인 아픔으로 어렵게 지내는 분들, 세상이 주는 재미와 욕망에 중독되어 삶의 의욕을 잃어버리고 방황하는 분들이 봉사자들과 함께 모여, 하나님 안에서 새로운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서로 격려하고 돕는 신앙공동체입니다.

매주 목요일에 함께 모이면, 먼저 식사를 한 후에 찬송과 기도를 드리고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자신의 아픔을 나누고 잘못을 고백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결코 혼자서는 이겨낼 수 없습니다”는 사랑방의 구호처럼, 혼자서는 외로움에 무너질 수밖에 없지만, 예수님 안에서 함께 모여 함께 이기고 함께 성장해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난 10년간 사랑방을 통해 예수님을 영접하고 세례를 받은 분들이 26명에 이릅니다. 다른 어떤 목장보다 많은 영혼들이 사랑방을 통해 살아계신 하나님을 만나고 구원을 얻었습니다. 또한 5분의 소중한 영혼이 예수님을 믿는 믿음을 고백하며 하늘나라에 먼저 가셨습니다. 그 외에도 많은 분들이 삶의 용기를 회복하고 신앙의 길에 들어서서 새로운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일이 없는 분들에게 비록 대부분 막일이지만 자기 일감들을 나누어주어 함께 일하고, 아프거나 다시 방황을 시작하면 서로 전화하고 찾아가고 만나서 격려하는 모습을 지난 10년간 옆에서 지켜보며, 저는 이것이 바로 교회와 목장의 참 모습임을 깨닫습니다. 서로의 못난 모습을 탓하지 않고, 사랑으로 서로 감싸며 함께 살아가는 모습이 참 아름다웠습니다.

살아가시며 아픔과 외로움 속에 어렵게 지내는 분들, 여러 가지 나쁜 습성에 중독되어 삶의 의욕을 상실하고 방황하는 분들이 계신가요? 누구든지 사랑방으로 오십시오. 옛 시절 부담 없이 드나들던 ‘사랑방’처럼 찾아오셔서 식사도 함께 하시고 이야기도 함께 나누시기 바랍니다. 진정한 가족으로 여러분을 환영하고 맞아주실 것입니다.

또한 사랑으로 섬기실 자원봉사자들을 찾습니다. 봉사하실 분야는 시간 봉사(병원 등 방문시 ride, 통역), 음식 봉사(목요 모임을 위한 음식 및 간식 준비), 기도 및 헌금 후원, 찬양 인도 등입니다. 문의하실 분들은 박병식 집사님(408-568-5697)이나 김항식 장로님(408-636-3690)께 해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의 참여를 통해 사랑방에 사랑과 기쁨이 더욱 넘치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