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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January
2018

구국기도회를 모입니다.

여러해 전부터 우리 교회는 매주 수요일 저녁예배를 기도예배로 드리고 있습니다. 올해부터는 매월 마지막 수요예배에 한 가지씩 특별한 기도제목을 정하여 특별 기도예배로 모이려고 합니다. 그래서 이번 1월 31일 마지막 수요예배는 첫 번째 특별 기도예배로 우리 조국을 위한 ‘구국기도회’로 모입니다.

밖에 나와 있는 우리는 조국 걱정을 많이 하고 있는데, 막상 한국에 가보면 별로 걱정을 하지 않습니다. 그렇지만 우리 조국은 어느 때보다 위기에 놓여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북한 핵과 전쟁의 위기 뿐 아니라 경제 위기, 중국의 사드 보복도 문제지만, 실상 우리 조국의 가장 심각한 위기는 내부에 도사리고 있습니다.

진보와 보수, 여야, 노사의 집요한 싸움 속에 산산이 분열된 나라, 전혀 대화가 거부되는 고집스런 배타성에 타협을 모르는 집단 이기주의로 갈기갈기 찢어진 조국을 보십시오. 공부를 끝냈지만 취업을 못한 채 결혼도 포기하고 절망에 몸부림치는 청년들의 절규를 들어보십시오.

함께 모여서 모든 국가의 흥망성쇠를 주관하시는 역사의 주재(主宰) 하나님께 부르짖어 기도합시다. 애국가의 원 가사 “하나님이 보호하사 우리 나라 만세”에 담겨있는 것처럼, 우리 조국은 하나님의 보호 속에서 다시 하나 되어 일어서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