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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May
2017

길러주신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오늘 어버이 주일을 맞이하여 부모님들께 감사를 드리며 또한 우리에게 귀한 부모님들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부모님들이 계시기에 오늘의 우리가 있습니다. 우리 조국이 일제의 억압과 해방의 격동기, 육이오 동란과 폐허된 산하, 가난을 딛고 일어서셔서 오늘의 우리 조국 대한민국을 일으켜 세우신 세대인 부모님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세탁기도 전기밥솥도 없던 시절에 밤낮 아이를 등에 업고 밭에 나가 일을 하며 냇가에서 빨래를 하며 아궁이에 불을 때면서도 하루 3끼 따뜻한 밥을 해주시며 양육해주신 어머니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또한 전쟁으로 산업시설과 집과 농지가 모두 폐허가 되어서, 열심히 일해도 보리 고개가 있고 국민 대부분이 배가 고팠던 시절, 자식들을 먹여 살리느라 논밭에서 장터, 일터에서 늘 말없이 땀 흘려 일해주신 아버지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내리사랑은 있어도 치사랑은 없다”는 옛말이 맞는 것 같습니다. 자녀인 우리 세대는 부모님들로부터 받은 넘치는 사랑을 제대로 갚아드리지 못하여, 늘 죄송할 뿐입니다. 그렇지만 부모님의 은혜를 평생 잊지 않고, 우리에게 물려주신 이 소중한 신앙만큼은 다음 세대에 꼭 물려주어서, 부모님의 소원대로 후손들이 하나님을 경외하고 사랑하는 백성으로 살아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